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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싶은 단 하나를 위한 북한 간첩의 소망을 담은 영화 <동창생>

by 숭냥이 2023. 6. 1.

영화 동창생 포스터
영화 동창생 포스터

 

 

한국에서 개봉한 액션 영화이며 남한으로 침투한 간첩이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화려한 액션 장면들로 유명한 영화 <동창생>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동창생> 정보

 

영화 동창생은 박흥수 감독의 작품으로  2013년 11월 06일에 개봉한 한국 액션, 첩보 영화이다. 영화 상영시간은 113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를 살펴보면 최승현, 한예리, 김유정 배우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다. 이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는 소년 남파공작원을 배경으로 다뤘으며 동시에 개봉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와 북한이라는 같은 배경을 다뤘으면서 또 다르게 동창생은 북한에서 배신자의 아들로 수용소에 갇히게 된 소년이 남한으로 내려와 탈북자들을 암살하는 영화이다. 작품은 주연을 맡은 최승현의 원톱의 멋진 액션 장면들이 나오면서 순정만화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로맨스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시점으로 나눠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줄거리

 

명훈의 아버지는 임무가 끝난 후 북으로 돌아오기 전에 누명에 씌게 되어 사살되고 만다. 그리고 배신자의 죄로 명훈이는 여동생과 함께 수용소에 감금된다. 그런 명훈에게 장교는 여동생과 이곳에서 나가고 싶다면 남파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명훈은 탈북자로 위장하여 남한으로 내려가게 된다. 남한으로 내려와 남파공작원들끼리 모여사는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명훈은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고등학교를 다니며 지령을 받게 된다. 이어 학교에서 자신의 여동생과 이름이 똑같은 동창생을 만나게 된다. 명훈은 19살에 처음으로 누군가를 죽이게 되었고 이는 타인의 의지로 진행시켜야만 했다. 명훈의 본 임무는 기술자 북두성을 없애는 것이었다. 북두성을 찾아냈고 오토바이에서 내린 명훈은 북두성을 죽이려 하지만 북두성이 운영하는 약국에 사람들이 많아 북두성을 죽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게 된다. 비가 내리는 밤 명훈은 다시 약국을 찾았고 북두성을 죽였으며 약국을 폭발시킨다. 한 편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사망하고 정권이 김정은의 체재로 바뀌게 되면서 공작원 숙소에서 함께 지냈던 사람들은 모두 숙청을 당하게 된다. 명훈 역시 숙청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도망친다. 갈 곳이 없었던 명훈은 남파공작원이던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할머니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포장마차의 할머니도 죽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되면서 북에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북에서는 한국으로 명훈의 여동생까지 데려와 다 같이 죽이려 했지만 국정원과의 사투에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여동생은 다행히 남한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동창생>은 관람객들에게는 해외와 국내에서 평가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개봉 당시부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행 성적도 좋았다. 평론가들은 이 작품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연기력, 감정 전달력을 칭찬했다. 특히 박흥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력 있는 연기가 크게 언급되었다. 하지만 평론가들의 평점을 살펴보면 로튼 토마토의 점수는 40%를 받았고 IMDb에서는 6.7/10점을 받으며 낮은 평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관람객들에게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해외에서도 작품은 주요 영화 축제에서 상을 받거나 선정되는 등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수많은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국내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각본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배우들도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렇듯 작품의 퀄리티와 내용이 해외와 국내에서 인정받아 다수의 수상을 받게 되었다. 관객들은 <동창생>을 보면서 각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작품은 해외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한국 영화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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