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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영화 <그린 북>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by 숭냥이 2023. 4. 21.
  • 너무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영화 <그린 북>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그린북 포스터
영화 그린북 포스터

 

 

감독 피터 패럴리 연출의 휴머니즘 영화로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대에 인종도 다르고 성격과 취향도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린북>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너무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영화 <그린북> 정보

 

<그린북>은 2018년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01월 09일 개봉하였다. 상영시간은 2시간 10분이며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작품은 1960년대의 미국에서 벌어진 진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주요 캐릭터인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브롱스 출신의 이탈리아계로, 하루 종일 차를 몰며 생활하는 하드한 남자이다. 그의 삶은 어느 날, 미국 아프리카계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를 운전해 주면서 바뀌게 된다. 두 사람은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당시 미국에서 벌어졌던 인종 차별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담겨 있다. 그들은 미국 남부를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적인 일들을 목격하고, 그것에 맞서 싸워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린북>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소외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2018년 아카데미 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조감독상, 최우수 원작각색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또한,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와 멋진 연기력으로 미국 영화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작품 중 하나이다.

 

 

 

 

줄거리

 

<그린북>은 1962년, 인종차별이 일상적인 미국을 배경으로 한 진실 기반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분)와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간략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토니는 브롱스에서 태어난 이탈리아계 뉴욕 시민으로,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와 미국 국기를 제대로 펴 본 적이 없는 아들이다. 일자리가 부족하고 거칠고 무딘 언어를 구사하는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던 중 돈 셜리의 운전기사로 선발된다. 돈 셜리는 미국 아프리카계인으로, 최고의 클래식 피아니스트이다. 하지만 그의 흑인 피부 때문에 노래방에서 샤워를 할 수도 없고, 흑인 전용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 수도 없다. 그래서 그는 그의 시위적인 남편 델리어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떠나려 한다. 두 사람은 미국 남부로 향하는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목적지는 인종차별과 분리주의가 일상적인 남부이다. 그들은 이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거나, 숙소에서 자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그래서 그들은 "그린북"이라는 여행 안내서를 이용한다. 이 안내서는 흑인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들을 알려주는 안내서이다. 이 여행 동안, 두 사람은 인종차별과 대립적인 태도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토니와 돈 셜리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들은 서로의 삶을 바라보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돕게 된다. 작품은 차별과 소외,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이다. 그리고 돈 셜리와 토니 발레롱가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소외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이러한 문제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린북>은 단순한 여행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그린북>은 많은 국내외 영화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Db와 로튼 토마토에서는 각각 8.2/10, 78%의 평균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 영화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작품 중 하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화의 주제인 인종차별과 소외에 대한 메시지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발행된 "그린북"의 실제 안내서가 현재도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어,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영화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스토리와 메시지 전달 방식이 훌륭하다는 평가도 많다. 마허샬라 알리와 비고 모텐슨의 연기력은 물론, 토니 발레롱가와 돈 셜리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해외 반응들을 고려하면, 해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인종차별과 소외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영화로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가 개봉한 2019년에는 많은 상영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상영되었으며,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허샬라 알리와 비고 모텐슨의 연기력도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이들의 연기력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았으며, 많은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에서 흑인 캐릭터인 돈 셜리의 인물성이 너무 과장되게 그려졌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린북>은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가 담고 있는 인간관계와 대인관계에 대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도 인종차별과 인간관계에 다시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작품으로 인상 깊이 남아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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