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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괴수들이 도시를 습격하며 이를 지켜내는 영화 <램페이지>

by 숭냥이 2023. 7. 3.

 

 

 

영화 램페이지 포스터
영화 램페이지 포스터

 

 

고전 게임으로 유명했던 램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 원작 영화이며 거대한 괴수들이 도시를 습격하는 영화 <램페이지>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램페이지> 정보

2018년 04월 13일에 미국에서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04월 12일에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시간 47분이며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아서 제작했으며 출연한 배우와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데이비스 오코예 역(드웨인 존슨), 케이트 칼드웰 역(나오미 해리스), 버크 역(조 맹거넬로), 캐리 앳킨스 역(말리 섈턴), 에이미 역(브리앤 힐), 하비 러셀 역(제프리 딘 모건) 등이 출연하여 등장한 인물들을 연기했다. 영화 <램페이지>는 유명한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면서 이 영화는 유전자 변이 실험으로 거대한 몬스터로 변이 된 동물들이 도시를 파괴하며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거대한 몬스터들의 압도적인 파괴력 앞에서 사람들의 힘들고 위험한 도시 상황을 보여준다. 데이비스 오코예는 거대 괴수가 돼버린 고릴라 조지를 친구로 생각하며 그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데, 그의 헌신적인 행동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과 우정을 강조하고 있다.

 

줄거리

우주정거장에서 어느 기술을 실험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쥐가 흉폭하게 변하면서 연구원들을 덮치고 사망하게 만든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겨우 살아남은 한 연구원은 샘플을 챙겨서 탈출정에 탑승하게 되지만 탈출정도 공격을 받아 유리에 금이 가게 되면서 샘플의 잔해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야생동물 구역과 샌디에이고 동물원,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떨어지게 된다. 이 샘플의 잔해로 인해 고릴라 조지, 야생 늑대 랄프, 악어 리지가 성격이 매우 흉폭해지고 몸집 또한 매우 거대해지기 시작한다. 다른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인 고릴라 조지는 마취제로 재운 다음 수송기에 태워 연구하기 위해 데려간다. 고릴라 조지와 친구사이였던 오코예도 같이 가게 된다. 한편 기술을 연구하던 기업의 대표인 클레어와 브렛은 용병 부대를 투입해 추락한 연구의 샘플과 괴수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늑대 랄프의 탁월한 재생능력과 거대한 몹집으로 인해 용병부대는 전멸당하게 된다. 이 작전이 실패하자 클레어와 브렛은 특정 음파에 반응하는 3마리의 괴수들을 시카고 본진에 있는 자신들의 회사로 불러들인 뒤 미군 군대로 괴수를 처치하고 샘플을 얻으려는 작전을 세우게 된다. 회사의 빌딩 꼭대기에서 음파를 송출하기 시작하고 3마리의 괴수들은 음파에 반응하여 시카고 도시로 오게 되고 도시는 쑥대밭이 돼버린다. 미군 군대가 괴수들을 막지 못하자 미군은 폭탄 공습을 감행하기로 하고 오코예도 이 공습을 듣게 된다. 오코예는 시카고에 있는 회사에서 해독제를 얻어 조지에게 투여한다. 이성을 찾은 고릴라 조지와 오코예는 야생 늑대 랄프와 악어 리지와 생존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과연 조지와 오코예는 두 괴수를 막을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램페이지>는 전체적으로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1의 평균 평점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201개의 리뷰 중 52%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다소 분분한 편이었다. 일부 관객들은 드웨인 존슨의 연기와 몬스터 액션 장면을 즐겼으며, 시각 효과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인해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 중 하나였다. 개봉 당시 관객들은 드웨인 존슨의 매력과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해외와 국내에서 공통적으로 이 영화는 스토리의 결함과 캐릭터 개발의 부족함으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몬스터와 인간들 간의 관계나 동기부여가 희미하게 느껴지는 점이라던가, 플롯의 예측 가능성 등이 일부 관객들에게 실망스러운 요소로 작용했다. 해외 리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이 반영되었다. 일부 리뷰어들은 영화가 표현하려는 메시지나 주제에 깊이가 부족하며, 표면적인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비판했다. 또한, 몬스터와 액션 장면은 시각적으로 멋지지만, 그 외의 측면에서는 흥미를 잃게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해외와 국내에서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편이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많이 받은 작품이었다. 하지만 흥행과 상업적인 가치로 인해 후속작이 제작되어 개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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